새해 첫 나들이 부산여행 해운대 밤바다 풍경 황령산 전망 쉼터

  지난 주말엔 새해 첫 나들이로 부산엘 다녀왔다

매서운 영하의 날씨속에 있다가 평균기온이 10도쯤은 높은 

부산에 오니 온몸에 활기가 넘친다

얼어붙었던 온몸의 세포들이 다시 깨어나는 느낌이다 

새해 첫날부터 찾아온 불청객 감기도 따뜻한 남쪽나라 부산

에선 맥을 못춘다ㅎ

같이 간 친구들과 함께 많이 웃고 많이 즐거웠던 부산에서의 

1박2일

오랫만의 방문이라 더 많이 반가웠다

  부산하면 해운대 

해운대 밤바다를 찾았다

바람이 하나도 안차다

오랫만에 느껴보는 포근한 겨울바다 

참 맘에 든다

  어둠이 서서히 내려앉는 해운대 풍경들~~

  날씨가 안추우니 해변길은 산책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부산 최고의 야경명소라는 황령산 전망쉼터에 올랐다 

  구불구불 산도로를 따라 한참을 올라간 황령산 전망쉼터

저멀리 광안대교도 보이고 부산의 밤풍경들이 고스란히 눈에 

들어온다

  낮에 와서 보는 전망도 근사할듯~~ 

  부산야경 

넘 멋지다!!!

  전망쉼터에서 잠시 쉬어간다~~

  부산이래도 산정상이라 그런지 바람이 제법 차다

요럴때 따뜻한 차한잔,,,,,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