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예산 가볼만한곳. 예당저수지 예당호 출렁다리 야경 / 느린호수길

산들정원 2019. 5. 3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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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6일 개통한 예산군 예당저수지 출렁다리

예당호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잘 어우러진 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는 

이제 전국 으뜸 관광 명소가 된듯 하다 

 

개통한지 51일 째인 지난 5월 26일은 방문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하니

출렁다리 인기가 실로 대단하다

두달이 채 안돼 예산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출렁다리

 

앞으로 예당호 출렁다리 주변으로 착한농촌체험세상, 음악분수대사업등 더

많은 볼거리가 생긴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

 

  예당저수지 출렁다리는 예산의 군조인 황새가 비상하는 모습을 형상화 했

다고 한다

가운데 주탑이 몸통을 형상화하고 양쪽다리를 지지해주는 철구조물이 비상

하는 날개를 표현했다고 한다 

 

  출렁다리 인기 덕분에 예산의 인근 관광지인 수덕사, 충의사, 추사고택, 예

산황새공원등도 덩달아 관광객이 많이 늘었다고 하니 예산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듯~~

 

  출렁다리와 이어져 있는 느린 호숫길은 내가 참 좋아하는 산책로다

특히 조명이 들어오는 밤이 되면 한층 운치가 더해진다  

느린 호숫길 조명은 출렁다리와 함께 밤 10시까지 들어 온다

 

느린 호숫길은 예당저수지 수변을 따라 조성된 데크길로 지금은 평촌삼거리

까지만 개통이 됐는데 앞으로 대흥 슬로시티까지 연결될 예정이라고 한다

 

  출렁다리가 개통되고 느린 호숫길이 생긴 뒤부터 밤 산책겸 운동을 하러

나오는게 취미가 되버렸다 

 

  조명이 은은하게 들어온 데크길을 따라 걷는 한밤의 정취는 걸어본 사람

만이 안다 

 

  구불 구불한 길을 따라 걸으며 들리는 개구리소리, 맹꽁이소리, 또 간간이

물고기들이 물밖으로 튀어 오르는 소리는 소박한 자연의 선물~~

 

  호젓한 데크길을 얼마쯤 걷다 보면 저만치 출렁다리 주탑이 눈에 들어 온다

 

 

  이곳은 마치 딴 세상인듯~~

 

  아름다운 야경으로 가득한 출렁다리는 볼때마다 새로운 느낌~~

걸을때마다 출렁다리가 흔들 흔들 온몸으로 전해지는 출렁거림도 이젠 익숙

해졌다

 

  시시각각으로 바뀌는 화려한 예당호 출렁다리 야경,,,,,

보면 볼수록 장관이다 

 

 

 

 

 

 

 

 

 

 

 

  <예당호 출렁다리 이용시간>

오전 09:00 ~ 오후 22:00 까지~~

입장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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