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모종. 잔대, 곰취, 눈개승마, 부지깽이나물 씨앗 파종하기...
지난 1월 23일엔 그동안 손을 봐서 새 하우스가 된 모종하우스에
드디어 파종을 했습니다
준비해둔 잔대, 곰취, 눈개승마, 부지깽이나물 이렇게 네종류의
씨앗을 상토를 담은 스티로폼 상자에 골고루 뿌렸습니다
스티로폼상자에 상토를 채우고 일렬로 정렬을 해서 놓았습니다
날은 춥지만 햇살은 환하게 비춰 씨뿌리는동안 비닐하우스안은 따뜻하네요
이렇게 준비된 상자에 맨먼저 잔대씨앗을 파종합니다
잔대씨앗은 아주 작아서 골고루 뿌려지는지 잘 분간이
가지 않네요
지난번 파종하고 이번에 알게된 사실 한가지~!!
잔대처럼 씨앗이 작은 산야초는 파종하기전
모래와 섞어서 뿌려주면 골고루 파종이 된다
는걸 파종한 후에야 알게됐네요
다음번에 파종할때는 꼭 활용해야겠어요
씨앗이 작다보니 뭉텅이로 떨어지는 것도 있고 고르지가 않네요
파종한 후의 잔대씨앗
이번엔 곰취씨앗
곰취는 씨앗이 왠만큼 커서 뿌리기가 한결 수월합니다
파종된 곰취씨앗
눈개승마씨앗
눈개승마씨앗도 크기가 만만치 않네요
눈개승마씨앗도 덩어리져 떨어진게 군데군데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부지깽이나물씨앗
사실 잔대, 곰취, 눈개승마, 부지갱이나물 씨앗들은 지난번 파종할때
모두 처음 봤어요
일상에서는 보기가 쉽지않은데 산야초모종을 시작하다보니 이렇게
씨앗을 보게 되네요
나중엔 직접 씨를 받아서 파종을 해야하니 모두 익숙해지겠지요
뿌려진 부지깽이나물씨앗
모종상자를 채우고 나니 모두 열한상자가 만들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