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굴레차 효능. 둥굴레차 만드는 법
올해는 추위가 빨리 찾아온것 같다
12월 초순인데 강추위란 말이 자주 오르내린다
오늘처럼 추운 날엔 구수한 향이 일품인 둥굴레차 한잔
따끈하게 마시는 것도 좋겠다
단맛이 나면서 구수한 향이 참 좋은 둥굴레차
둥굴레차는 둥굴레의 뿌리줄기를 쪄서 말린후 볶은 것을 차로 만든다
*둥굴레차 효능*
둥굴레차는 자양강장에 효과가 있어 만성피로에 좋고
체질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한다
체내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해주어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해주며 노화방지에도 좋다고 한다
둥굴레뿌리에 들어있는 사포닌성분이 면역력을 길러주고
신진대사를 잘되게 해준다고 한다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고 혈압과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둥굴레는 산과 들에서 흔하게 보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6~7월경 힌색의 꽃이 피는데 수수하면서도 고귀한 아름다움이 있다
둥굴레는 산둥굴레, 왕둥굴레, 큰둥굴레, 맥도둥굴레등 여러 종류가 있다
늦가을이 되면 갈색으로 잎이 변하는데 이맘때쯤 둥굴레 뿌리를 캔다
올해도 지난 가을 뒷산에서 둥굴레 뿌리를 캤다
길이가 호미만큼 길면서 튼실하게 살이 오른 둥굴레 뿌리줄기
뿌리줄기가 세갈래로 난 것도 있는데 크기가 꽤 크다
뿌리가 실해서 그런지 얼마 안캤는데 양이 꽤 많다
캐온 둥굴레를 물로 깨끗이 세척한후 잔뿌리를 제거~~
잔뿌리를 제거한 둥굴레뿌리를 솥에 쪄냈다
쪄낸 둥굴레뿌리를 햇볕에 잘 말린다
잘 마른 둥굴레뿌리
잘마른 둥굴레뿌리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볶은 후 병에 담아서 저장~~
구수한 둥굴레차가 생각날때는 물 1리터에 둥굴레차 20g 정도 넣고
약한 불에서 30분 정도 끓인후 마신다
뭐든 아무리 좋은것도 적당히 먹는게 좋다고 한다
둥굴레차도 하루 1~2잔 정도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되며 적당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