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여행 둘째날, 장승마을 카라반에서 숙박을 마치고 공주 공산성으로 향했다며칠간 뿌옇게 하늘을 덮었던 미세먼지도 자취를 감췄다 청명하게 맑은 하늘이 무척이나 반갑다공산성 주차장에 도착하니 아침부터 차량과 사람들로 북적인다 공주 공산성은 백제시대 축성된 산성으로 백제때는 웅진성으로 불렸다가 고려시대 이후 공산성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원래 토성이었던 공산성이 지금과 같은 석축성으로 개축된 것은 조선초기라고 한다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공산성성벽의 둘레는 약2.2km이며 돌로 쌓은 부분이 약1.81km, 흙으로 쌓은 부분이 약 390m라고 한다 입장료를 계산하고 언덕길을 올라간다 성벽아래로 구절초가 활짝 피어 있다 공산성 주차장에서 올라가면 만나게 되는 금서루는 성의 서문이다 금서루에서 금강..
공주 공산성 근처에는 맛집들이 꽤 있다 공산성본가도 그중 하나 2015년엔 충남향토음식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갈비탕제조로 특허까지 받았다 공산성 성곽길을 한바퀴 걷고 난후 내려와 바로 공산성본가로 고고~ 소갈비찜, 돼지갈비찜등 메뉴가 많지만 특허받은 갈비탕 맛이 궁금했다 공산성본가의 메뉴들 카운터엔 갈비탕 스토리와 갈비탕제조 특허증이~~ 밑반찬은 심플하다~~ 평범한 비쥬얼의 갈비탕 근데 안에 들어 있는 갈비살이 정말 크다 가위로 잘라서 먹어야할 정도로 컷지만 고기가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서 좋다 물론 국물맛도 좋고~~ 갈비탕은 포장도 된다 2인분(국물 3인분)에 2만원~~ 한쪽 벽에는 진달래 만발한 공산성사진과 갈비탕 광고가 나란히 나란히~~ 진달래가 활짝 핀 공산성 풍경 사진으로만 봐도 넘 예쁘다..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계절 봄 봄 봄 봄이 시작됐다 봄날 걷기 좋은 성곽길이 있는 공주 공산성으로의 봄나들이 공주는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되어서 앞으로 1년 동안 다채롭고 풍부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한다 옛 백제의 수도였던 공주는 유적등 볼거리가 많지만 공산성은 꼭 가볼만한 곳중 하나 공산성 금서루로 올라가는 길에는 비석군이 있다 공주와 관련된 인물의 행적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석들로 공주시 곳곳에 흩어져 있던 비석들을 모아 놓은 것이다 송덕비, 제민천교영세비등 47기가 있다 공주 공산성은 백제가 서울 한성에서 공주로 도읍을 옮긴 후 도성안에 축조한 왕성이다 북쪽으로 금강이 흐르는 해발 110m 공산의 능성과 계곡을 따라 쌓은 천 연의 요새로 성벽의 전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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