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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마지막 주말 지인의 농장을 방문했다 산중턱에 위치한 지인의 농장은 산나물이 지천이다 여러종류의 산나물 수확을 한후 티타임에 맨드라미 꽃차를 만났다 지인은 작년에 꽃차 만들기 강좌를 수료했다고 한다 그때 만들어 놓은 맨드라미 꽃차로 차를 우려냈다 잘 우려낸 맨드라미 꽃차에 화룡점정,,,,, 밭에서 따온 케모마일 꽃을 하나씩 찻잔에 띄워 준다 연한 자주빛 색이 넘 고운 맨드라미 꽃차 꽃차는 몇 종류 먹어 봤지만 맨드라미 꽃차는 처음이다 꽃차는 먼저 눈으로 즐긴 다음 향과 맛을 음미하며 마셔보라는 지인 색이 넘 고와서 마시기가 아깝다 곱디 고운 찻잔에선 은은한 향이 코끝으로 살살 올라온다 천천히 향을 음미하며 한모금 한모금 마시니 편안해지는게 느낌이 참 좋다 맨드라미 꽃차 효능 맨드라미 꽃차는 여성에게..
일상
2020. 4. 28.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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