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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따뜻한 봄기운을 타고 어느새 오가피순이 쑥 올라와 있다 야리야리한 모습으로 앙증맞게 피어난 연한 연둣빛의 오가피순 매년 이맘때쯤 되면 오가피순을 따다가 소금물에 살짝 데쳐 나물로 무쳐 먹는다 쌉싸름한 맛이 일품인 오가피순은 기온이 올라 나른한 봄철 입맛을 돋우는 데 제격이다 두릅과 에 속하는 오가피나무는 잎이 산삼처럼 다섯 개가 붙어 있어서 오가피라 불리며 열매, 가지, 뿌리, 잎, 꽃 모두를 약재로 사용한다 오가피나무는 산삼, 엄나무, 두릅나무처럼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다 물론 오가피순에도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다 오가피순은 소금물에 살짝 데쳐 나물로 무쳐 먹거나 장아찌를 담가 먹는다 오가피순은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나는데 쓴맛이 싫으면 물에 약간 담가 놨다가 나물로 먹으면 쓴맛이 덜해진다 장아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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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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