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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일출보다 일몰을 더 좋아한다  

온 사방을 붉게 물들이는 저녁노을은 무엇보다도 정말 아름답다

TV나 인터넷으로 보는 순천만 낙조는 환상 그 자체


 

이번 순천여행에서는 멋진 낙조를 볼수 있을까??

근데 계절이 계절인 만큼 하늘을 뒤덮은 미세먼지 때문에 환상적인 낙조는 쉽지

않겠지.....

그냥 순천만 낙조를 처음 보는 것 만으로 만족하자~~


 

  순천만국가정원 내에 있는 정원역에서 스카이큐브를 타고 문학관역으로 go go~~

 


 

  동천을 따라 건너편엔 벚꽃이 활짝 펴있는 스카이길을 스카이큐브를 타고 간다

정원역에서 문학관역까지는 편도 4.6km이고 소요시간은 8~12분이 걸린다

요금은 성인기준 왕복 8,000원, 편도 6,000원

 

 

 

 

  문학관역 근처에 있는 순천문학관

 

 

  순천만 갈대밭으로 가는 산책로엔 개나리가 만개했다

 

 

 

 

  순천만 습지에 드넓게 펼쳐진 갈대밭

 

  갈대가 초록으로 자라는 계절에 오면 또 다른 멋진 풍경을 볼수 있겠네.....

 

 

 

 

  순천만 갈대밭 사이로 나있는 물길

바닷물이 들어오면 이길은 뱃길이 된다

 

 

  순천만 습지는 세계 5대 연안습지중 하나라고 한다

 

 

  용산전망대로 가는 데크길

 

 

 

 

  이름모를 나무에도 봄은 자란다

 

 

 

  용산전망대로 가는길에 진달래도 활짝 피어있다

 

 

  드디어 용산전망대에 올라 순천만을 옅게 물들이며 저물어 가는 낙조를 본다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한 노을빛으로 가득한 순천만은 넘 아름다웠다  

 

 

  아름다운 순천만 낙조, 가히 순천여행의 백미라 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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