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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저수지 출렁다리에서 시작해 대흥면 동서리 생태공원까지 이어져 있는 느린호수길 작년 봄 출렁다리가 개통된 후 한참 뒤인 가을쯤 이 길이 개통되었다 예당저수지 수변을 따라 조성된 나무 데크길 사실 처음엔 그저 그랬다 저수지 풍경이야 자주 보는 거고 산길 걷는걸 좋아하는 나에게 나무데크길은 그리 매력적 이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평촌삼거리에서 출발해 동서리 생태공원까지 한번 걸어 보았다 그런데,,, WoW~~!! 실제 걸어보니 지나다니면서 보던 거하곤 완전 다른 느낌이다 그후로 느린호수길의 색다른 매력에 빠져 버렸다 요즘은 이 길을 시간 나는 대로 걷는다 이맘때는 이팝나무 꽃이 피는 계절 느린호수길 옆으로 심어져 있는 이팝나무 꽃이 활짝 만개했다 소담스럽게 피어 있는 하얀 꽃송이들이 눈이 부시다~~ 평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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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6일 개통한 예산군 예당저수지 출렁다리 예당호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잘 어우러진 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는 이제 전국 으뜸 관광 명소가 된듯 하다 개통한지 51일 째인 지난 5월 26일은 방문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하니 출렁다리 인기가 실로 대단하다 두달이 채 안돼 예산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출렁다리 앞으로 예당호 출렁다리 주변으로 착한농촌체험세상, 음악분수대사업등 더 많은 볼거리가 생긴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 예당저수지 출렁다리는 예산의 군조인 황새가 비상하는 모습을 형상화 했 다고 한다 가운데 주탑이 몸통을 형상화하고 양쪽다리를 지지해주는 철구조물이 비상 하는 날개를 표현했다고 한다 출렁다리 인기 덕분에 예산의 인근 관광지인 수덕사, 충의사, 추사고택, 예 산황새공원등도 덩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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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마지막 날 오랜만에 지인들과 함께 좌대낚시를 했다 집 근처에 예당저수지가 있고 평촌좌대가 있어서 가끔씩 낚시를 한다 원래 낚시는 별 취미가 없었는데 언젠가부터 호감이 생겼다 자주는 아니지만 지인들과 어울려 좌대에서 하룻밤 지내며 낚시하는 재미가 제법 괜찮다 고기를 잡든 못잡든 상관없다 그냥 물 바라보며 한적한 여유를 느끼는 것만으로 마음이 편안해진다 봄철 붕어산란기를 맞아 오늘은 손맛을 좀 보려나 하는 맘으로 낚시 대를 드리운다 가끔씩 물고기들이 수면위로 튀어 오르는 물소리가 철벅 철벅 울린다 떡붕어보다는 참붕어가 올라왔으면 좋겠는데 어떨지..... 서산으로 해가 지고 예당저수지 수변 옆으로 조성된 느린호수길에 조명이 들어왔다 예당호 출렁다리부터 시작된 느린호수길은 현재 평촌삼거리까지 개 통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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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 출렁다리 언제 봐도 늘 아름다운 예당저수지 예당호에 국내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가 완공됐다 64m 높이의 주탑에 길이 402m, 폭 5m로 건설된 현수교로 오는 4월 6일 개통을 한다 4월 6일날 하는 개통식을 보고 싶긴 하지만 시간상 갈 수가 없어서 미리 가보았다 도로옆으로 개통 현수막이 붙어 있다 아직 개통전이라 출렁다리를 건너가 볼 수는 없지만 보는 것 만으로 402m 길이가 꽤 길어 보인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몸무게 70kg의 성인 3,150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으며 교각데크에 LED조명을 설치해 밤에는 멋 진 야경을 보여준다고 한다 LED조명 점등식은 개통식날 오후 8시에 한다고 한다 또 안전을 위해 초속 35m/s 의 강풍과 진도 7의 강진에 견딜 수 있게 내진 1등급으로 설계됐다고 한..
예당저수지를 지척에 두고 있으면서도 그동안 민물낚시를 한 기억은 손에 꼽을 정도다 워낙에 낚시를 좋아하지도 않고 낚시를 하는것에 재미를 느끼지 못해서다 다만 바다낚시는 회를 좋아해서 일년에 두어번 정도 간다 그런 내가 며칠전 정말 오랫만에 좌대를 탔다 동네 사는 친구, 후배들과 친목도모겸 붕어낚시를 한번 해보기 위해서..... 배를 타고 버드나무가 앞에 있는 좌대에 자리를 잡았다 아무래도 나무가 있어서 붕어가 잘 나오지 않을까 싶다 물속에서도 잘 자라는 버드나무는 한여름 물이 빠져야 밑둥까지 제 모습을 드러낸다 우리가 들어간 좌대는 평촌좌대~~ 전날만 해도 바람이 심하게 불었는데 다행이 오늘은 잔잔해서 낚시하기엔 딱 좋은 날씨다 낚시대를 하나, 둘 펴는 사이 날은 조금씩 조금씩 저물어 간다 낚시대를 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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