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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6일 개통한 예산군 예당저수지 출렁다리
예당호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잘 어우러진 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는
이제 전국 으뜸 관광 명소가 된듯 하다
개통한지 51일 째인 지난 5월 26일은 방문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하니
출렁다리 인기가 실로 대단하다
두달이 채 안돼 예산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출렁다리
앞으로 예당호 출렁다리 주변으로 착한농촌체험세상, 음악분수대사업등 더
많은 볼거리가 생긴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
예당저수지 출렁다리는 예산의 군조인 황새가 비상하는 모습을 형상화 했
다고 한다
가운데 주탑이 몸통을 형상화하고 양쪽다리를 지지해주는 철구조물이 비상
하는 날개를 표현했다고 한다
출렁다리 인기 덕분에 예산의 인근 관광지인 수덕사, 충의사, 추사고택, 예
산황새공원등도 덩달아 관광객이 많이 늘었다고 하니 예산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듯~~
출렁다리와 이어져 있는 느린 호숫길은 내가 참 좋아하는 산책로다
특히 조명이 들어오는 밤이 되면 한층 운치가 더해진다
느린 호숫길 조명은 출렁다리와 함께 밤 10시까지 들어 온다
느린 호숫길은 예당저수지 수변을 따라 조성된 데크길로 지금은 평촌삼거리
까지만 개통이 됐는데 앞으로 대흥 슬로시티까지 연결될 예정이라고 한다
출렁다리가 개통되고 느린 호숫길이 생긴 뒤부터 밤 산책겸 운동을 하러
나오는게 취미가 되버렸다
조명이 은은하게 들어온 데크길을 따라 걷는 한밤의 정취는 걸어본 사람
만이 안다
구불 구불한 길을 따라 걸으며 들리는 개구리소리, 맹꽁이소리, 또 간간이
물고기들이 물밖으로 튀어 오르는 소리는 소박한 자연의 선물~~
호젓한 데크길을 얼마쯤 걷다 보면 저만치 출렁다리 주탑이 눈에 들어 온다
이곳은 마치 딴 세상인듯~~
아름다운 야경으로 가득한 출렁다리는 볼때마다 새로운 느낌~~
걸을때마다 출렁다리가 흔들 흔들 온몸으로 전해지는 출렁거림도 이젠 익숙
해졌다
시시각각으로 바뀌는 화려한 예당호 출렁다리 야경,,,,,
보면 볼수록 장관이다
<예당호 출렁다리 이용시간>
오전 09:00 ~ 오후 22:00 까지~~
입장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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