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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나들이를 마무리하며 마지막으로 들렀던 전망좋은 힐링 카페 갱스토리,,, 인터넷에는 '갱스커피'라고 검색하면 나온다 도로를 따라 가다가 이정표 보고 산길로 500m쯤 쭉 올라 오면 이런 건물이 보이는데 여기가 바로 갱스토리, 갱스커피다 갱스토리는 예전 보령에 탄광이 있었을 때 광부들이 사용했던 오래된 목욕탕 건물을 카페로 개조해서 운영중이라고 한다 1,2층 건물로 돼있고 산위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산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뷰가 정말 예쁜 보령의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곳이다 건물앞 물 위에 돌다리가 설치돼 있는데 여기가 바로 핫 포인트~~!! 돌다리를 건너보고 사진찍고 하는 사람들로 늘 북적인다 어쩌다 잠시 사람이 없는 틈을 타서 한컷 찍어 본다~~ 뷰가 멋있는 프리미엄 때문인지 가격이 좀 세다 그래도 점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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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로 내리는 봄비가 무척이나 반가운 주말 저녁 예당호 출렁다리로 예당호 음악분수를 보러 갔다 지난 4월 25일날 가동했지만 오늘에서야 보러 간다는,,,,, 평촌삼거리에서 느린 호수길로 산책삼아 걸어가도 좋은데 비가 오니 출렁다리 주차장까지 차를 타고 갔다 출렁다리 입구에선 한사람 한사람 모두 온도 체크를 하고 있다 마스크는 필수,,, 안전이 최우선이다 비가 내려서 그런지 출렁다리 위에도 사람이 많진 않다 언제 봐도 아름다운 예당호 출렁다리 야경~~ 형형색색의 화려함으로 치장한 예당호 음악분수가 음악과 함께 시원한 물줄기를 쏘아 올리고 있다 예당호 음악분수는 길이 96m, 폭 16m, 고사높이 110m 규모로 조성됐으며 한국기록원으로부터 '호수 위에 설치된 가장 넓은 면 적의 부력식 음악분수' 분야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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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집과 일터만 다람쥐 쳇바퀴 돌듯 다니다가 오랫만에 나들이를 나오니 생기가 마구마구 샘솟는다 코로나19로 인한 의도치 않았던 은둔의 기간이 얼마였던가?? 갑갑했던 일상을 벗어나 바깥바람도 쐬면서 연두빛 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받으 니 활력이 막 생기는 기분이다 오서산을 떠나 보령 죽도 상화원(尙和園)에 왔다 나는 여러번 와봤지만 친구는 처음이란다 이렇게 좋은 곳이 언제부터 있었느냐며 연신 감탄을 연발한다 일밖에 모르던 친구는 이제서야 시간이 조금씩 나서 다니기 시작한다고 한다 보령 죽도 상화원은 지금은 육지와 연결이 돼있지만 예전엔 섬이었다고 한다 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으로 꾸며져 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돌담과 회랑, 전통한옥, 그리고 여러 조형물들이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보여 준다 상화원에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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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맞는 황금연휴 코로나19로 조심스러웠지만 그냥 보내기엔 아까웠다 부천사는 친구에게 서해안 나들이나 가자 하니 흔쾌히 수락한다 새벽기차를 타고 와서 홍성역에 내린 친구를 픽업해 첫 코스인 광천 오서산 으로 출발 광천에 있는 오서산은 홍성에서 가까워 30분만에 오서산 상담마을 주차장에 도착했다 친구와 등산로 코스를 확인한 후 바로 오서산 산행을 시작한다 오서산은 내포지역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옛날부터 서해바다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의 등대구실을 해서 서해의 등대산으로 불린다 평지돌출 형산으로 금북정맥의 최고봉이며 가을에는 정상부근의 억새꽃이 유명하다 등산로 초입에서 저 멀리 정상능선이 보인다 정암사방향으로 올라가는 길 한적하고 길이 아직은 완만하다 산길 위쪽에 정암사가 살짝 보인다 정암사에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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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성주산 자연휴양림은 예산에서 멀지 않아 가끔씩 가게 된다 성주산은 해발 680m로 많이 높지 않아서 등산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산 사이로 나있는 성주산 계곡 또한 물이 많아 언제 가도 상쾌한 청량감을 느끼게 해준다 이번엔 성주산 자연휴양림에 있는 편백나무숲을 다녀왔다 춥지 않은 겨울 날씨 덕분에 산길을 걷는 발걸음이 한결 가벼웠다 성주산 자연휴양림은 자드락길, 너랑 나랑 걷는길, 편백나무숲길, 피톤치드 오솔길등 산책로가 여러 갈래로 잘되어 있어서 걷기에 좋다 숲길을 따라 조금 올라가다 보면 이처럼 아름다운 편백나무숲이 나온다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편백나무 수천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는 풍경은 정말 장관이다 이곳의 편백나무들은 수령 40~50년이 넘었다 한다 편백나무는 측백나무과의 상록침엽교목으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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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으로 빛나는 초여름의 아침고요수목원은 아름다움 그 자체다 만발한 수많은 꽃들과 짙푸른 초록의 나무들, 나무들..... 그 꽃과 나무들 사이로 나있는 길을 따라 산책하듯 걷는다 내딛는 발걸음이 사뿐사뿐 가볍다 꽤 넓은 면적임에도 걷는 내내 전혀 힘들지 않다 덥지 않은 날씨와 적당한 햇볕도 참 좋았구 온몸으로 느껴지는 숲속 맑은 공기는 정말 최고였다 먼저 흔들거리는 구름다리를 건너 본다 특이한 모양의 긴까락보리풀 조금 걷다 보니 활짝 핀 색색의 수국이 한창이다 요즘 아침고요수목원은 수국전시회 기간이라고 한다 6월 20일부터 7월 14일까지 한달간 석정원옆에서 한다고~~~~ 수국의 특징과 종류를 알아 보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 연못정원인 서화연은 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서화연(曙華淵) "한국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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