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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비로 내리는 봄비가 무척이나 반가운 주말 저녁

예당호 출렁다리로 예당호 음악분수를 보러 갔다

지난 4월 25일날 가동했지만 오늘에서야 보러 간다는,,,,,

 

평촌삼거리에서 느린 호수길로 산책삼아 걸어가도 좋은데 비가 오니

출렁다리 주차장까지 차를 타고 갔다

 

출렁다리 입구에선 한사람 한사람 모두 온도 체크를 하고 있다

마스크는 필수,,,

안전이 최우선이다 

 

 

  비가 내려서 그런지 출렁다리 위에도 사람이 많진 않다

 

  언제 봐도 아름다운 예당호 출렁다리 야경~~

 

  형형색색의 화려함으로 치장한 예당호 음악분수가 음악과 함께 

시원한 물줄기를 쏘아 올리고 있다 

 

  예당호 음악분수는 길이 96m, 폭 16m, 고사높이 110m 규모로

조성됐으며 한국기록원으로부터 '호수 위에 설치된 가장 넓은 면

적의 부력식 음악분수' 분야의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기록 인증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야경 관광명소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단다 

 

  <예당호 음악분수 공연시간>

화~금 : 14:00, 17:00, / 20:00, 21:00

          토,일,공휴일 : 14:00, 17:00, / 20:00, 20:30, 21:00

※ 매주 월요일은 음악분수 시설 점검을 위해 공연 안함

공연시간 : 1회당 20분

※ 매월 첫째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정비를 위해 공연을 중지하며

   우천이나 강풍등 기상조건에 따라 중단될 수 있다 

 

  음악분수쇼를 보기 위해 출렁다리 중앙에 있는 전망대로 향했다

 

  어느곳에서 보든 멋지겠지만 일단 처음 보는 거니 음악분수쇼를 

내려다 보면서 두눈에 모두 담고 싶었다  

 

  전망대 위에서 내려다 보는 음악분수쇼~~ 

화려한 조명도 멋지고 시원하고 다양하게 쏘아 올리는 물줄기도 

멋지고 거기에 신나는 음악까지,,,,,

넘 환상적이다

 

  전망대 위라 그런지 바람이 윙 윙 소리를 내며 세게 분다

물줄기가 바람에 안개처럼 날리는데 화려한 조명까지 더해져

정말 멋진 광경을 보여준다  

 

  봄비는 보슬보슬 내리고 봄바람도 살랑살랑 부는 봄밤

화려한 야경과 신나는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예당호 음악분수쇼

오감이 행복한 최고의 공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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