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저수지. 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 완공 4월 6일 개통식...

예당호 출렁다리

  언제 봐도 늘 아름다운 예당저수지

예당호에 국내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가 완공됐다

64m 높이의 주탑에 길이 402m, 폭 5m로 건설된 현수교로

오는 4월 6일 개통을 한다 

 

 

  4월 6일날 하는 개통식을 보고 싶긴 하지만 시간상 갈 수가

없어서 미리 가보았다 

도로옆으로 개통 현수막이 붙어 있다

 

 

  아직 개통전이라 출렁다리를 건너가 볼 수는 없지만 보는

것 만으로 402m 길이가 꽤 길어 보인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몸무게 70kg의 성인 3,150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으며 교각데크에 LED조명을 설치해 밤에는 멋

진 야경을 보여준다고 한다

LED조명 점등식은 개통식날 오후 8시에 한다고 한다 

또 안전을 위해 초속 35m/s 의 강풍과 진도 7의 강진에 견딜

수 있게 내진 1등급으로 설계됐다고 한다 

 

 

  출렁다리 입구 주변도 산뜻하게 꾸며져 있어서 새로운 느낌이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오전 9시~오후 10시까지

부잔교(폰툰다리)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출렁다리 입구엔 색색의 봄꽃들이 환하게 심어져 있어 봄 느낌이 물씬 물씬~~

 

 

 

  바로 옆에서 보는 출렁다리는 많이 웅장하고 또 길다

 

 

  출렁다리 입구 주변 새로 만들어진 조형물들도 눈길을 끈다 

참고로 올해는 예산지명이 1,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고 한다 

 

 

 

 

 

 

 

  날이 어두어지며 조명이 들어오니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바뀐다 

 

 

 

 

 

  저수지 옆으로는 출렁다리와 이어지는 산책로인

느린 호수길도 만들어져 있다

 

 

  저수지옆을 따라 조성된 느린 호수길

때때로 바뀌는 고운 물색을 바라보며 걷는 이 길

넘 맘에 든다~!!

 

 

소나무가 자주 보이는 것도 또한 넘 좋다~~

 

 

 

  어느새 해가 지고 어둠이 내려 앉은 저녁

저 앞 카페에서 따뜻한 차 한잔 해볼까나.....

 

  예당호 출렁다리

충남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