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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포로 여행 둘째날이자 마지막 밤

짧은 여행일정 이어서 그런지 시간은 빨리도 간다

오이소에서 카이센동을 먹고 난후 T38에서 삿포로 야경을 보기로 했다

멀지 않은 거리라서 이번에도 걸어서 삿포로역으로 Go Go~~

 

 

  낯선 삿포로 거리를 걸으며 도시풍경을 둘러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

특히 고층건물이 많이 없고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모여있어 옛스런 느낌이 물씬 난다

 

 

  비까지 내려 한층 더 운치있게 보이는 삿포로거리~~

 

 

 

 

  천천히 걷다보니 어느덧 삿포로역 스텔라 플레이스 6층~

T38 전망대로 가는 안내 표지판이 나온다

6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38층 전망대로 간다

 

 

    그런데,,,

엘리베이터 입구에서 안내하는 분이 오늘은 비가 내려 시야가 전혀 안

보인다며 모니터를 보여준다

삿포로 T38 전망대 야경은 꼭 보고 싶었는데 많이 아쉽다ㅠㅠ

 

 

  아쉬움에 쇼핑몰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다 다시 거리로 나왔다

많이 걸었더니 배도 출출하고 이번엔 징기스칸을 먹으러 Go Go~

 

 

  원래는 다이치를 가려고 했는데 마침 휴무일이어서 라무로 갔다

<라무>는 오후 5시부터 오후11시까지 영업한다  

 

 

  식당내부가 정말 아담한 라무

주방앞 바석에 6~7명정도 앉을수 있고 좌식 테이블이 2개

 

 

 

 

  가는 식당들마다 벽면은 사인으로 한가득

 

 

  라무의 메뉴들~~

라무는 아예 한글 메뉴판이다

 

 

 

 

 

 

 

 

 

  뭘 먹을까 하는데 램 어깨등심이 맛있다고 추천해준다

 

 

  불판이 들어왔는데 앙증맞

일본음식은 뭐든지 아기자기한게 특징인가보다

 

 

  먼저 양파를 올리고 기름을 바른후 양고기를 올린

 

 

 

 

  삿포로에서 음식 먹을때마다 빠질수 없는 삿포로클래식 나마비루

생맥주의 부드러움에 술이 술술 넘어간다

 

 

  한국에서도 양고기를 먹어봤지만 라무의 양고기는 질적으로 다른것 같다

냄새가 전혀 안나면서 부드럽고도 쫄깃한 식감이 정말 최고다

 

 

  양갈비는 구워서 나오는데 소금과 후추가 가미된 이것 또한 별미다

 

 

             멈추지 않으면 계속 들어갈것 같은 라무의 징기스칸요리

          아직도 생각이 많이 나는 삿포로 음식중 하나이다.

 

          <라무>

          Hokkaido, Sapporo-shi, Chuo-ku, Minami7, Jonishi, 4Chome-2-7

          T : 011-512-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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