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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개승마밭에 눈개승마 꽃이 활짝 만개했다

이른 봄 새순을 내어주고 쑥쑥 자란 눈개승마는 키가 훌쩍 큰채로

하얀 꽃을 소담스럽게 피워내고 있다

 

 

  눈개승마는 장미과의 다년생식물로 우리나라 각처에서 자라며

5월~6월경 하얀 꽃을 피운다

암수가 따로 있다고 하는데 나는 아직 구분은 안된다

 

 

  소담스럽게 만발한 눈개승마꽃들의 고운 꽃물결~~

 

 

 

 

 

 

 

 

  눈개승마는 잎이 삼을 닮아 삼나물이라 불린다

또한 봄에 나오는 새순이 고기맛, 두릅맛, 인삼맛 이렇게 세가지

맛이 난다고 하여 삼나물이라 불리기도 한다

 

 

  눈개승마 새순에는 비타민A, 베타카로틴, 인, 칼슘, 철분, 사포닌등이

들어 있어 봄철 피로회복에 좋은 나물이다

 

 

  눈개승마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성분은 우리몸의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해 노화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사포닌성분은 피를 맑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혈관을 건강하

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하얀 꽃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갈색으로 변하며 씨앗이 영글어 간다

 

 

  눈개승마 씨앗은 아주 미세하여 한송이에 많은 양의 씨앗이 들어 있

 

 

  작년에 2년생 눈개승마 모종을 다른 밭에 옮겨 심었는데 아직도

크려면 멀은것 같다

그래도 비료등을 주는것은 눈개승마의 생장에는 안좋을수 있어서

냥 키우고 있다

주변에 풀들만 셀수도 없이 나와서 자라고 있다

 

 

  풀을  뽑으며 보니 약간 큰 눈개승마 한 그루가 조그맣게 꽃을 피웠다

 

 

  너무 작은 게 꽃을 피워서 씨앗이나 영글런지.....

 

 

  작고 어린 눈개승마라도 꽃을 피우고 씨앗을 만들어 내려는 번식본능은

어쩔수 없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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