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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치민여행 준비하면서 꼭 가보고 싶었던 메콩델타투어  

메콩델타투어는 1일투어, 1박2일투어등 여러 상품이 있다

나는 신투어리스트에서 메콩델타 1day 투어 미토-벤쩨코스를 선택 

1일 투어 비용이 베트남동으로 219,000동이니 비용도 저렴하다


호치민에서 메콩델타의 관문인 미토까지는 버스로 2시간 정도 걸린다

미토에서 메콩델타로 이동하여 현지가이드의 설명을 듣는다 



  메콩강은 중국의 티벳에서 발원하여 미얀마, 라오스,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을 거쳐 남중국해로 흐르는 강이다

누렇고 탁한 황토색 물이 유유히 흐르는 메콩강은 길이 4,020km로 

동남아시아 최대의 강~~



  보트를 타고 섬으로 이동중~~

우리나라를 비롯해 여러나라 관광객들이 투어를 함께 한다  



  곳곳에 심어져있는 바나나나무들~~



 처음 보는 바나나꽃과 주렁주렁 열린 바나나를 보니 따뜻한 남쪽나라인게

더 실감난다ㅎ



  처음으로 들른곳은 전통방식으로 라이스페이퍼를 만드는 곳

맷돌로 쌀을 갈아서 쌀물을 만든다


  주걱으로 쌀물을 얇게 펴 발라주고~~



  정말 전통방식으로 불을 때서 라이스페이퍼를 만든다 





  요런 도구로 말아서 떼어낸 다음



  넓게 펴서 말린다 



  햇볕에서 건조중인 라이스페이퍼 



  점심엔 큼지막한 생선튀김이 메인요리로 등장



  아마도 메콩강에서 잡은 물고기겠지~~



  식당직원이 살을 발라 라이스페이퍼에 먹기 좋게 싸준다 

특별히 맛있지는 않다ㅋ



  그냥 한끼 때운다는 느낌, 고추장을 안가져간게 아쉽다~~



  다시 보트를 타고 다른 섬으로 이동 





  좁은 수로 역시 황토색 물이다





  메콩델타지역의 벌집들 



  이번에 들른곳은 벌꿀농장이다 



  판매하는 벌꿀과 로얄제리 



  특이한건 꿀벌이 우리나라 꿀벌보다 많이 작다



  조랑말이 끄는 마차타기 체험도 나름 재밌는 일정 





  사탕수수즙을 즉석에서 만들어 파는곳



  한잔에 만동이었는데 정말 달고 시원하다 



  베트남의 전통음악공연도 감상~~



  2013년 유네스코가 인정한 남부 베트남의 민속예술공연이란다 



  마지막 나룻배타고 작은 수로를 둘러 보는 일정



  메콩델타투어 일정중 제일 기억에 남는 코스였다



  뱃사공이 대부분 여성이었는데 나이많으신 할머니뱃사공도 있고

넘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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