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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 둘째날~~
조잔케이 그랜드호텔 즈이젠에서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삿포로역으로 나왔다
10시 50분쯤 삿포로역에 도착하니 비는 여전히 계속 내린다
날씨도 무척 쌀쌀한게 따끈한 차생각이 절로 난다
마침 삿포로역안에 도토루가 있어서 바로 들어갔다
나는 핫초코를 주문,
단맛이 정말 진하다
다음코스는 니조시장 니조식품
일단 삿포로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스스키노역으로 Go Go~~
삿포로 지하철 기본요금은 200엔~~
스스키노역에서 니조시장 가는길
구글지도로 길찾기를 활용하니 정말 편하고 쉽다
거리도 700m정도로 10분이 채 안걸린다
가는길이 지붕으로 덮혀있어 비도 안맞고 천천히 둘러보며 갔다
드디어 니조시장에 도착~~
니조시장~~
가리비 말린것도 있고 털게도 있고...
전체적으로 규모가 아담한 해산물시장이다
니조식품은 도로변에 접해 있어 금방 찾았다
이곳은 살아있는 털게, 킹크랩을 스팀으로 바로 쪄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처음보는 털게, 털이 정말 숭숭 나있다
크기도 다양하다
처음엔 TV에 나왔던 무한리필 게식당도 생각했었는데 냉동게라는 말에 이곳
으로 결정했다
말로만 듣던 털게, 맛이 어떨까 궁금하다
킹크랩도 크기별로 다양하다
유명한 성게도 있다
가리비를 먹어보려고 했는데 마침 떨어졌다고 해서 새우사시미를 주문했다
털게와 킹크랩은 무게를 달아서 금액을 산정한다
게말고 다른음식들도 많다
우리나라 사람에게도 많이 유명한 니조식품은 메뉴판에 한글이 있어서
주문하기도 수월하다
우리는 털게 한마리, 킹크랩 한마리를 주문~
먼저 새우사시미가 나왔다
따끈하게 데운 사케도 주문해서 한잔 하면서 맛본 새우회
새우가 비린맛이 전혀 안나면서 정말 달다
우리나라에서는 한번도 경험한 적이 없는 맛이다
근데 가격이 한마리에 600엔,,, 많~~이 비싸다~~
스팀으로 20분간 쪄서 나온 털게
먹기좋게 가위로 손질을 다해서 준다
털게 또한 우리나라에선 경험하지 못한 맛!!
살아있는 게를 바로 쪄서 그런지 살이 탱글탱글한게 식감도 넘 좋고 맛도 최고다
킹크랩은 사이즈가 정말 크다
두툼한 다리마다 손질을 해놓아서 다릿살을 발라 먹기 좋다
쫀득쫀득하면서 감칠맛이 풍부한 킹크랩
킹크랩 26,000엔, 털게 11,500엔...
가격이 비싸긴 했지만 처음 먹어보는 새우와 털게맛은 정말 기대이상이었다.
물론 킹크랩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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