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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다음 여행지로 꿈꾸었 홋카이도, 삿포로 여행

TV에서 홋카이도 여행 프로가 나오면 눈을 크게 뜨고 채널을 고정한채 보았었다

근데 한달전쯤 친구들과 급작스럽게 삿포로 여행이 결정되었다

부랴부랴 항공권과 호텔을 예약하고 약간의 일본여행 경험이 있는 내가 여행준비

를 했다

 

충남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리고 인터넷을 검색하고 카페에 가입해서 열공, 열공~

그리고 이번 연휴기간 동안 홋카이도, 삿포로로 자유여행을 다녀왔다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편한 친구들과 함께 한 3일내내

참 많이 웃고 더없이 편안한 여행이었다

 

  인천공항을 출발 2시간 40분 걸려 홋카이도 신치토세공항 도착~~

 

 

  신치토세공항에서 JR전철 쾌속열차를 타고 삿포로역으로 와서 다시 버스로 갈

아타고 첫날 숙소인 조잔케이 그랜드호텔 즈이젠으로 Go Go~~

 

  삿포로역에서 조잔케이온천으로 가는 무료셔틀버스가 하루에 1대 14시에 출발

한다

우리는 도착이 늦어 일반버스를 타고 갔다

삿포로역 남쪽출구 ESTA 1층 삿포로에키마에터미널 12번 승강장에서 조테츠버

스를 타면 90분정도 걸린다

 

조테츠버스 사이트  www.jotetsu.co.jp/bus

 

 

   17시에 출발하는 일반버스를 타고 18시 20분쯤 조잔케이차고앞(조잔케이사코

마에)버스정류장에 도착했다 

공항에 도착했을때부터 흐렸던 날씨는 조잔케이온천에 도착하니 가랑비가 내리

고 있다

근데 이 비가 이틀간 계속될 줄이야.....ㅠㅠ

 

 

 

  버스에서 내려 길을 건너면 조잔케이 그랜드호텔 즈이젠이 바로 보인다

삿포로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조잔케이온천은 물이 좋기로 유명하단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한지 6시간만에 첫날 숙소인 조잔케이온천 호텔에 도착~~

그랜드호텔답게 규모가 꽤 크다

 

  호텔 프론트 맞은편에 기념품과 각종 상품을 파는 상점이 있다

 

 

                              체크인을 하니 이런 안내문을 나눠준다

                            1층과 2층에 온천 2군데가 있는데 남녀가 번갈아가며 사용을 

                            한다고 한다 

 

 

  호텔로비풍경~~

 

 

 

 

 

 

  온천입구~~

정해진 시간마다 남녀가 출입하는 입구가 바뀐다

 

  자판기천국인 일본답게 온천탕입구에 여러 자판기들이 설치되어 있다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는 조잔케이온천은 여러 숙박시설이 들어서 있다

 

 

  하룻밤을 자고 났는데도 비는 계속 내린다

우리나라보다 많이 쌀쌀한 날씨다

두꺼운 옷을 준비한게 정말 다행이다

 

 

  홋카이도, 조잔케이는 벚꽃이 이제 피고 있다

 

 

 

 

 

 

 

  삿포로역으로 가는 무료셔틀버스는 미리 한국에서 예약해서 편하게 이용했다

오전 9시 50분에 호텔앞에서 출발, 삿포로역까지 1시간정도 걸린다

 

 

  삿포로역으로 가는길~~

멀리 산봉우리에 눈이 하얗게 쌓여 있다

이곳이 홋카이도라는걸 실감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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