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모종들에 비해서 키가 제일 작은 모습으로 자라고 있는 눈개승마모종 키는 작은데 새로 나와서 자라는 잎을 보니 이제 눈개승마의 형태를 조금씩 갗춰가며 자라고 있네요 어린 눈개승마의 잎이 많이 반갑습니다 아직은 어린 모종이라서 특별히 하는것은 없고 밤에 온도관리에 신경쓰고 물은 2~3일에 한번씩 주고 있어요 꽃샘추위라고 하지만 하우스내부는 한낮에 기온이 40도를 훌쩍 넘어가기 때문에 양옆을 열어서 환기를 시켜 주는게 중요한 일이죠 한낮에 적정온도를 유지해주는것이 관건입니다 눈개승마는 잎이 삼을 닮아 삼나물이라고 불리며 인삼맛, 두릅맛, 소고기맛 이렇게 세가지 맛이 난다고 하여 이 또한 삼나물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또한 고기처럼 쫄깃한 식감을 갖고 있어서 고기나물이라고도 불리는 산나물 의 일종이랍니다 눈..
발아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포트에 옮길 정도로 자란 곰취모종 성장속도가 빠르게 자라는 곰취들은 이제 새로운 보금자리가 필요해서 이번에 모종을 포트에 옮겨 주었어요 모종을 하나씩 옮겨 심으며 보니 어린 모종들인데 뿌리가 생각 보다 많고 길게 나있는게 건강해 보입니다 일반 모종들도 그러하겠지만 곰취모종은 크기에 비해 유난히 뿌리가 튼실한거 같습니다 이제 포트에 옮겨 심었으니 더 한층 튼튼하게 잘 자랄거 같습 니다 물론 더 신경써서 관리를 해줘야 겠지만요 모종을 하나 하나 조심스럽게 옮겨 심었어요 아직은 연하고 어린 새싹들이라서... 아직 덜 자란 모종들도 있지만 모두 함께 옮겨 심었어요 작은 모종들도 포트에서 뿌리를 잡고 자라는게 더 나을듯 하네요 옮겨 심으며 보니 작은 보랏빛 새싹을 틔우며 지금도 발..
안자라는듯 하면서도 천천히 조금씩 자라고 있는 잔대모종 얼마전보다 새싹잎들의 색깔도 좀 더 짙어진것 같고 새로운 잎들도 하나씩 더 나오고 있어요 씨앗의 크기가 작은 산야초는 모종이 자라는 속도도 그만큼 느리네요 지난 2월 11일에 발아를 시작했으니까 오늘까지 한달정도 자 란 모습들입니다 그래도 웃자라서 모종이 연약해지는 것에 비하면 더디게 자라지만 건강히 자라는게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아직은 특별한 문제없이 잘 자라주고 있어서 기특한 잔대모종들~~ 잔대는 식물종류중 가장 오래사는 식물이라고 하네요 산삼과 마찬가지로 수백년 묵은 잔대도 가끔씩 발견된다고 하니 실로 대단한 잔대의 생명력입니다 잔대는 중금속독, 화학약품독, 농약독등 온갖 독을 푸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어서 백가지 독을 푸는 약초라고도 한다고 하..
경칩이 지나고 나니 작고 여렸던 잎의 크기도 좀 더 커진것 같고 연했던 연두빛도 한층 짙어진것 같은 부지깽이나물 모종 발아한지 얼마 안됐을땐 키만 조금 큰게 줄기가 하얗고 여리여리 했는데 요즘은 보랏빛으로 변하면서 한층 더 건강해지고 튼튼해져 보입니다 부지깽이나물모종 들도 떡잎이 세개째 나온게 여럿 보이네요 마치 작은 뿔처럼 뾰족하게 솟아오른 세번째 떡잎... 넘 앙증맞고 귀엽습니다 조금 촘촘하게 자라고 있는것 같아 염려가 되긴 합니다만 아직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제 더 이상의 발아는 없는지 어린 새싹은 안 보이네요 나중에 포트에 옮겨 심고 나면 다시 차광을 해서 혹시 추가로 발아가 되는지 한번 봐야겠습니다 뿌려진 씨앗중에 아직도 발아가 안된 씨앗이 꽤 있는데 차후에 2차로 싹이 날 런..
아침에는 간밤새 자국눈이 왔어요 겨우 발자국이 날만큼 살짝 내린눈 이제 봄이런가 싶은데 아직은 겨울 인가 봅니다 하긴 음력으로 해도 아직 정월이네요 오늘도 농장으로 출근하여 산야초모종 하우스를 둘러봅니다 눈이 내려서 기온이 많이 떨어지지는 않았네요 아직 어린 모종들이라서 신경을 많이 써줘야 하지요 길은 벌써 녹았고 하우스입구에만 눈이 남았어요 길가 풀섶에도 슬쩍 표시만 내며 내린눈 하우스천정엔 눈이 아직 안녹았네요 밤새 비닐을 덮어놨더니 산야초모종들도 잘있네요 햇살이 나니 하우스천정을 덮었던 눈들도 봄눈녹듯 녹아 내립니다 눈이 내리고 아직은 겨울이어도 오는 봄소식은 어찌할수가 없나봅니다 꽃망울이 점점 더 부풀어 오르고 있는 매화꽃 봉오리들 내렸던 눈은 이슬이 되어 꽃망울을 감싸 안았네요 이슬방울안에서 이..
지난 일요일인 2월 21일에는 방풍씨앗을 파종했어요 풍을 막아 준다고 하는 산야초인 방풍나물 방풍나물은 독특한 향과 아삭한 맛이 일품이어서 나물 로도 먹고 짱아찌를 담아서 먹기도 하는 약초중의 하나 이지요 그동안 텃밭에서 조금씩 재배를 해오면서 봄에 어린순 과 잎을 뜯어 나물로 무쳐먹곤 했었지요 이번에 산야초모종 재배를 시작하면서 방풍나물모종도 한번 키워보려고 파종을 해보았습니다 미나리과 식물인 방풍나물은 갯기름나물이라고도 불리는데 잎은 나물로 먹고 열매는 술을 담가 먹으며 뿌리는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방풍열매로 만든 술은 피로회복, 빈혈, 두통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스티로폼상자에 상토를 물과 함께 잘 섞어서 평평하게 한다음 방풍씨앗을 뿌려줍니다 방풍나물은 씨앗이 다른 산야초들 보다는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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