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넓고 넓은 공간중에서 하필이면 이곳 문앞에서 자라고 있는 적하수오 새싹 두포기 어떻게 씨가 이곳까지 날라와서 척박한 작은 틈새에 자리를 잡고 새싹을 틔웠을까? 적하수오의 생명력이 대단하다고 하지만 이렇게 작 은 시멘트 공간 사이에 자리를 잡고 자라고 있으니 신기하기만 합니다 별 생각없이 왔다갔다만 해서 그런지 얼마전에야 발견을 했는데 잎새도 제법 여러개가 난게 자란지가 꽤 됐나 봅니다 보기엔 안쓰러워 보이지만 이만큼이나 자란게 대견합니다 일단은 그냥 두고 자라는걸 봐야겠어요 비좁은 틈새 사이에서도 꿋꿋이 자라는 적하수오를 보면서 저도 새로운 힘을 얻게 되네요 힘들겠지만 일단은 잘 자라기를..... 화이팅!!
드디어 적하수오도 발아를 시작했어요 어떤 녀석은 벌써 파란 새싹이 짙어진채 자라는 것도 보입니다 적하수오는 3월 2일날 파종했으니 보름정도 지났을 뿐인데 발 아가 되서 새싹이 나오고 있네요 왕성한 생명력 만큼이나 발아도 잘 되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날씨도 포근하고 봄비도 촉촉히 내리고 있고 모종들이 자라기엔 최적의 날씨입니다 요즈음 들어 포근한 날씨가 계속 되니 모종들 도 한층 더 잘 자라는것 같아 마음이 가볍네요 적하수오는 뿌리로도 번식이 가능한데 이번에는 씨앗으로 발아를 시도해 보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잘 나고 있어서 마음이 흡족합니다 다음에는 뿌리로 번식하는 방법도 해보아야 겠어요 산야초모종 재배는 올해 처음 시도해 보는데 아직까지는 그런대로 잘 되고 있는것 같아 다행스럽습니다 저희집은 조부때부터 산..
산야초모종 키우기... 다양한 산야초모종을 재배해 보고자 이번에는 적하수오씨앗을 파종해 보았어요 적하수오는 우리몸에 도움이 되는 효능을 많이 갖고 있는 산야초 중의 하나랍니다 적하수오는 백수오와는 전혀 다른 식물로 백수오는 큰조롱이라고 부르는 박주가리과의 다년생 덩굴성 초본으로 뿌리는 희고 길게 뻗으며 원주형의 모양이라고 합니다 적하수오는 중국원산의 마디풀과 다년생 덩굴성 초본으로 뿌리가 고구마와 같은 붉은 색을 띄고 있어 적하수오라고 한답니다 적하수오는 중국에서 3대명약(하수오, 산삼, 구기자)중의 하나로 혈액순환과 자양강장, 강정등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는 강정작용과 혈액순환을 돕고 흰머리를 검게 하는데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하수오라는 이름은 중국의 하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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