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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장미 이해인 하늘은 고요하고 땅은 향기롭고 마음은 뜨겁다 6월의 장미가 내게 말을 건네옵니다 사소한 일로 우울할 적마다 "밝아져라" "맑아져라" 웃음을 재촉하는 장미 삶의 길에서 가장 가까운 이들이 사랑의 이름으로 무심히 찌르는 가시를 다시 가시로 찌르지 말아야 부드러운 꽃잎을 피워낼 수 있다고 누구를 한번씩 용서할 적마다 싱싱한 잎사귀가 돋아난다고 6월의 넝쿨장미들이 해 아래 나를 따라오며 자꾸만 말을 건네옵니다 사랑하는 이여 이 아름다운 장미의 계절에 내가 눈물속에 피워 낸 기쁨 한 송이 받으시고 내내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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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6일 개통한 예산군 예당저수지 출렁다리 예당호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잘 어우러진 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는 이제 전국 으뜸 관광 명소가 된듯 하다 개통한지 51일 째인 지난 5월 26일은 방문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하니 출렁다리 인기가 실로 대단하다 두달이 채 안돼 예산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출렁다리 앞으로 예당호 출렁다리 주변으로 착한농촌체험세상, 음악분수대사업등 더 많은 볼거리가 생긴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 예당저수지 출렁다리는 예산의 군조인 황새가 비상하는 모습을 형상화 했 다고 한다 가운데 주탑이 몸통을 형상화하고 양쪽다리를 지지해주는 철구조물이 비상 하는 날개를 표현했다고 한다 출렁다리 인기 덕분에 예산의 인근 관광지인 수덕사, 충의사, 추사고택, 예 산황새공원등도 덩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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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 5월도 중순을 향해 휙 휙 달려간다 봄인가 싶었는데 어느새 입하가 지났다 한낮 햇볕은 점점 뜨거워지고 아침, 저녁으론 찬기운도 많이 사라졌다 5월 요맘때는 텃밭에 모종을 심어야 하는 때 어제는 텃밭에 모종을 심었다 아삭이 고추, 청양고추, 중간 매운 고추, 오이, 호박, 상추, 참외, 수세미 단호박, 옥수수, 감자, 토마토등등..... 다양한 모종을 골고루 심었다 심고 정성을 들인 만큼 거두는게 농사인지라 갓 심은 어린 모종들 많이 많이 사랑해줘야겠다 잘 자라서 앞으로 풍성한 제철 먹거리를 수확할때까지..... 애호박으로 먹을 조선호박과 단호박, 수세미, 참외모종등~~ 상추도 청상추와 적상추 두종류를 심고~~ 달콤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인 찰옥수수 모종도 넉넉히 준비~~ 고추모종도 다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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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마지막 날 오랜만에 지인들과 함께 좌대낚시를 했다 집 근처에 예당저수지가 있고 평촌좌대가 있어서 가끔씩 낚시를 한다 원래 낚시는 별 취미가 없었는데 언젠가부터 호감이 생겼다 자주는 아니지만 지인들과 어울려 좌대에서 하룻밤 지내며 낚시하는 재미가 제법 괜찮다 고기를 잡든 못잡든 상관없다 그냥 물 바라보며 한적한 여유를 느끼는 것만으로 마음이 편안해진다 봄철 붕어산란기를 맞아 오늘은 손맛을 좀 보려나 하는 맘으로 낚시 대를 드리운다 가끔씩 물고기들이 수면위로 튀어 오르는 물소리가 철벅 철벅 울린다 떡붕어보다는 참붕어가 올라왔으면 좋겠는데 어떨지..... 서산으로 해가 지고 예당저수지 수변 옆으로 조성된 느린호수길에 조명이 들어왔다 예당호 출렁다리부터 시작된 느린호수길은 현재 평촌삼거리까지 개 통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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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 출렁다리 지난 4월 6일 개통한 예당호 출렁다리 주말 동안 예당저수지 주변은 도시에서나 볼 수 있는 교통체증까지 생기면서 참 많이도 복잡했다 출렁다리 개통식에 예당전국 낚시대회까지 겹쳐서 열렸으니 그럴 만도 했다 출렁다리 야경을 보고 싶은데 낮엔 갈 엄두도 못내다가 늦은 일요일 저녁에서야 보러 갔다 9시쯤 갔는데도 사람들이 꽤 많다 "출렁다리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LED조명이 환하게 들어온 출렁다리는 낮에 봤던 모습하고는 전혀 다른 느낌!! 출렁다리 전체를 감싼 LED조명은 은은한 게 너무 환상적,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와~~ 와~~ 멋지다~~~ 색색의 LED조명이 시시각각 바뀌면서 만들어 내는 야경 풍경은 이곳이 바로 야경명소임을 실감케 해준다 예당호 출렁다리, 예산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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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 출렁다리 언제 봐도 늘 아름다운 예당저수지 예당호에 국내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가 완공됐다 64m 높이의 주탑에 길이 402m, 폭 5m로 건설된 현수교로 오는 4월 6일 개통을 한다 4월 6일날 하는 개통식을 보고 싶긴 하지만 시간상 갈 수가 없어서 미리 가보았다 도로옆으로 개통 현수막이 붙어 있다 아직 개통전이라 출렁다리를 건너가 볼 수는 없지만 보는 것 만으로 402m 길이가 꽤 길어 보인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몸무게 70kg의 성인 3,150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으며 교각데크에 LED조명을 설치해 밤에는 멋 진 야경을 보여준다고 한다 LED조명 점등식은 개통식날 오후 8시에 한다고 한다 또 안전을 위해 초속 35m/s 의 강풍과 진도 7의 강진에 견딜 수 있게 내진 1등급으로 설계됐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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